어느 정도 명조에 익숙해지려면 맵을 밝히는건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그래야 앞으로의 명조 플레이에 시간적 낭비를 줄이고 워크로드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 중 하나이니까요. 문제는 몇몇의 텔레포트가 숨어있단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어드벤처류 게임은 개발사가 일부러 맵 곳곳을 탐방시키기 위해 사람들이 찾기 어렵도록 텔레포트를 숨겨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명조에는 대부분의 텔레포트들을 찾기 쉽도록 위치해 있지만 딱 하나의 텔레포트만 찾기 어렵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필드 보스 반디의 군세 우측에 소형 비콘이 하나 있는데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텔레포트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먼저 지하 입구부터 찾아야 합니다. 입구의 위치는 호환 광산 북동쪽 방면 1시 방향에 하천이 끊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가 동굴..
마을 게시판 먼저 조사명조에는 한 가지 수수께끼 기믹이 있습니다. 업적을 완벽하게 깨기 위해선 해당 수수께끼를 풀어야지 업적을 해제하실 수 있습니다. 금주성 마을에 "슈이"라는 탈춤 NPC가 있습니다. 위 사진을 참고하여 텔레포트를 탄 다음 한층 내려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NPC 우측에 반짝이는 세로 게시판이 있는데 상호작용하면 "마지막 소원"이란 게시물이 나타납니다. 스크롤 맨 아래로 내리면 수수께끼의 힌트가 나오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이 밤을 함께 거닐었더니, 밝은 달은 이미 반이나 지났네 금주의 높은 곳에 오르니, 별들이 변정을 떠돌아 다니네 손을 맞잡고, [목심호]에 함께 들어가 헤엄치면 별과 마음이 서로 통하고, 찰나의 순간은 영원하리 밝은 달은 이미 반이나 지났네 = 달의 위치가 절정에 달한다..
에코란 무엇인가?원신에 성유물 시스템이 있다면 명조에는 에코란 시스템이 있습니다. 유저가 필드 위로 돌아다니는 몹을 잡으면 잡은 위치 그대로 황금빛 잔상이 남게 되는데 이것을 "에코"라 부릅니다. 에코는 사용자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원신을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바로 알아차렸겠지만 성유물 시스템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에코는 총 5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각 5개의 에코는 랜덤으로 능력치가 결정됩니다. 2개의 "주옵션"과 최대 5개의 "부옵션"이 존재합니다. 에코에서 가장 먼저 봐야할 능력치는 주옵션입니다. 부옵션(옵티마이즈)은 나중에 봐야 할 사안입니다. 주옵션의 상승 능력치가 부옵션보다 크기 때문이지요. 특히 속성 피해 보너스는 주옵션에만 붙기 때문에 ..